'여왕의 꽃' 김성령, 이성경 친딸이란 사실에 가슴 치며 '오열'

2015-07-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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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왕의 꽃'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이성경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것을 확인하며 충격에 빠졌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38회는 레나정(김성령)이 강이솔(이성경)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자 서인철(이형철)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레나는 이솔의 양어머니인 구양순(송옥숙)을 통해 이솔이 자신의 친딸일 가능성을 알게 됐다.

이후 레나는 확인을 위해 인철을 만났다. 인철은 그동안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딸이 죽었다고 거짓말을 해왔지만, 드디어 레나에게 진실을 고백했다.

레나는 자신의 딸이 강이솔이란 사실을 확인하자 가슴을 치며 오열했다.

한편, 레나가 이솔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이솔과 박재준(윤박) 사이에는 또다시 위기가 닥치게 됐다. 레나가 이솔과 재준 사이를 갈라놓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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