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가 독거노인 외로움 해소를 위해 ‘할매집 가는날’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남원시]
7월의 ‘할매집 가는날’은 운봉읍(1가구), 금지면(2가구), 덕과면(1가구), 향교동(3가구) 총 7가구를 선정해 17일 오후 2시부터 읍면동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남원시 여성가족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홀로 사는 노인들을 방문했다.
이날 아들, 손주, 사위, 며느리 4개 팀으로 나눠 홀로 사는 노인들을 방문해 청소, 빨래, 위험물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남원시는 자체 시책사업으로 매달 운영하는‘할매집 가는날’을 통해 초고령사회로 증가하는 노인의 3대 문제인 빈곤, 질병, 고독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