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마지막회' 김태훈, 김사랑·주진모 위해 양심 고백 "이게 진실입니다"

2015-07-19 08:33
  • 글자크기 설정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마지막회[사진=JTBC '사랑하는 은동아' 마지막회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JTBC '사랑하는 은동아' 마지막회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사랑하는 은동아' 마지막회에서는 서정은(김사랑)과 지은호(주진모)를 위해 양심 고백하는 최재호(김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하는 은동아' 마지막회 하이라이트 영상 보러 가기

이날 재호는 은호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10년 전에 제가 어떤 여자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그 여자는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갖고 있었고, 지독하게 그 남자를 사랑하고 있었죠. 전 그걸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 여자가 저를 사랑하지 않았으니까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그 여자를 강제로 차에 태우고 미친 듯이 달렸습니다. 그렇게 사고가 났습니다. 그렇게 저는 장애를 입었고, 그 여자는 기억을 잃고 저의 아내로 10년을 살았습니다. 그 여자는 그 남자의 아이를 낳았고 우리는 그렇게 가족이 됐습니다. 그런데 10년 후에 그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그 여자를 찾기 위해서. 그 여자가 바로 지은동이고, 그 남자가 지은호입니다. 두 사람 진심으로 사랑했었습니다. 이게 진실입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라스트'가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