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토) 신촌역 앞에서 'GiGA LTE 택시' 참여 고객들이 이탈리아 최고급 슈퍼카로 운영된 ‘GiGA LTE 택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KT제공)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가 기가(GiGA) 롱텀에볼루션(LTE)의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의 장을 펼쳤다.
KT는 ‘GiGA LTE 택시’를 지난 18일 강남역, 이대역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GiGA LTE 택시’ 체험 대상은 올레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전 신청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12시부터 18시까지 서울 도심의 가장 붐비는 핫스팟인 강남역~신사역, 이대역~홍대역의 2개 코스로 운영됐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GiGA LTE의 차원이 다른 속도를 흥미롭게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메신저를 고민하다 속도의 아이콘인 슈퍼카 택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