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신명호(이대연 분)가 쓰러져 죽어가는 것을 본 신순애는 119에 신고하려 했지만 이미 귀신이 됐기 때문에 전화기를 잡을 수도 없었다.
할 수 없이 요리프로그램 녹화 중인 나봉선의 촬영장에 찾아가 나봉선에게 119에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
나봉선이 머뭇거리자 신순애는 나봉선 몸에 들어가 119에 신고했다. 이후 나봉선은 다시 활달하고 적극적인 나봉선으로 돌아왔다.
나봉선의 요리 실력이 우수함을 알게 된 강선우는 나봉선을 불러 자기에게 요리 강습을 따로 받을 것을 제안했다.
이로 인해 나봉선은 강선우에게 개인적으로 요리 강습을 받게 됐다. 나봉선은 요리 강습을 힘들어하면서도 강선우와 같이 있게 된 것에 매우 기뻐했다.
나봉선은 강선우가 마련해 준 레스로랑 안에 있는 방에서 묵게 됐다. 나봉선은 거기서 누워 강선우와 키스를 하는 상상을 하며 즐거워했다.
이에 앞서 강선우는 나봉선을 불러 “너 돈 벌라고 요리 배우는 거 아니지?”라며 ”네 꿈이 뭐야?“라고 묻자 나봉선은 ”내 꿈은 당신과 하는 거“라며 강선우와 성관계를 맺고 싶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밝혔다.
이후 나봉선은 강선우에게 요리 강습을 받으면서 “하고 싶어”라며 강선우에게 달려 들었다.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주말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