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장면[사진제공=예산군의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예산군의회(의장 김영호)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1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7일 밝혔다.
의회는 오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집행부 각 부서별 2015년도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과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를 받고 군정에 관한 질문과 각종 조례안 및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5년도 예산군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과 ‘예산군 향우 교류․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검토․심사할 예정이다.
김영호 의장은 “동료의원들에게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그동안 면밀히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질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며 “집행부에는 성의 있는 보고와 성실한 답변을 통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 지적한 사항을 능동적이며 적극적으로 시정 및 반영해 군정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