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사업담당 공무원 대상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팅 실시

2015-07-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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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가 각종 정책 추진에 있어 성 평등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16일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을 담당하는 일선 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턴트릍 통한 1대1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현장 참여교육을 통해 성인지 정책의 이해와 마인드를 고취하고 내실 있는 성별영향분석평가 보고서가 작성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명옥 여성가족국장은 “지속적인 성별영향분석평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양성이 평등한 성인지 정책으로 고양시만의 여성친화도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시정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을 사전에 분석·평가함으로써 정책의 성 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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