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에 구는 공약이행분야 '지속 가능한 녹색공동체 노원, 녹색이 미래다' 사업을 주제로 참가했다.
마을공동체 복원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인 '녹색이 미래다'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4대 정책과제·20개 대표사업을 선정해 추진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구청사 벽체 전면 태양광 발전을 설비했으며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구축, 도심형 비닐하우스 보급 등을 진행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약속한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하고 평가와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정책을 만들겠다"며 "나아가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