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바르떼,‘소소한문화파티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자바르떼가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공동체적인 생활문화가 꽃피우기를 바라며 2015 지역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소소한문화파티’를 준비했다.

소소한문화파티는 인천 구도심 부평의 대표적인 판자촌 빈곤지역인 열우물 신덕촌내 문화 마을 공간 ‘두레박’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자들이 참여하고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참여하는 ‘마을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 파티다.

소소한문화파티 포스터[사진제공=인천자바르떼 ]

이자리에선 주민과 공연예술가와의 만남으로 지역주민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 이야기를 토대로 공연을 만들어 가며, 열우물을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지역 단체, 예술가, 주변 학교관계자 및 학생들, 거주민과 관객 모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마을 문화파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번 소소한문화파티는 오는 20일 오후 6시에 아래층 두레박 앞에서 ‘두레박 샤우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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