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국립국악원의 ‘토요명품공연’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1+1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우면당에서 열리는 ‘토요명품공연’의 18일과 25일 공연 관람권 구매자 모두에게 1매 구입 시 추가 1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은 청소년 및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립국악원은 관객들의 국악 접점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특히, 25일 진행되는 토요명품공연은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대표 레퍼토리로만으로 구성해 수준 높은 정악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접하기 쉽지 않은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료 A석 2만원, B석 1만원. 문의 02-580-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