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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
도 관계자는 “재생타이어는 온도가 높아지면 내구성이 현저히 감소되고 특히 불량타이어의 경우 온도가 급상승 하는 7~8월 한여름에는 내부압력이 높아져 폭발할 수 있다.”며,“특히 재생타이어의 앞바퀴 사용은 법으로도 금지되어 이는 사항.”이라고 이번 점검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점검은 1단계 자체점검과 2단계 합동점검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1단계 자체점검에서는 각 버스업체가 재생타이어의 사용실태를 스스로 확인했고, 2단계 합동점검에는 도와 각 시군, 교통안전공단, 버스조합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점검사항으로는 마모상태, 흠집, 파손, 변형, 앞바퀴 장착 등 재생타이어 사용실태를 확인했으며, 불량타이어가 적발된 경우 즉시 정상적인 타이어로 전량 교체를 실시했다.
한편, 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G-버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버스 899개 업체 2만8,953대, 시외버스터미널 31개소, 공영 차고지 2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관리 분야를 점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