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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보호관찰소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16/20150716082054158711.jpg)
[의정부보호관찰소제공]
산정호수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경기북부의 유명 관광지이지만 금년 극심한 가뭄으로 호수 바닥이 드러나면서 버려진 비닐, 프라스틱, 캔 등 썩지 않는 쓰레기 많아 자연보호활동이 필요한 적기에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하게 됐다.
이번 자연보호활동을 통해 의정부보호관찰소는 포천시와 산정호수 관리사무소 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한층 강화했다.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은“개개인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인해 관광지가 이렇게 심하게 오염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고장에 죄값을 배상하는 마음이 들어 만족스러운 봉사였다”고 했다.
보호관찰소는 3가지(처벌·배상·교육) 봉사집행효과가 높다고 판단되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회봉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