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서산사랑생활문화나눔동아리(회장 김정순)에서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주말에 여가 및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음악회는 오는 9월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5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열릴 예정이다.
18일에 열릴 첫 공연은 '추억의 음악다방'이라는 주제로 7080음악, 소품이 있는 복고풍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7월25일은 한 여름 페스티벌, 8월8일은 한국의 정신 고취, 8월22일은 서산사랑 음악회, 9월5일은 가을음악회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되며, 마지막은 9월 19일 서산사랑생활문화나눔동아리 발표회가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의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실 있는 행사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