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련된 여름용품은 선풍기 100대와 여름이불 100개로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이 올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계획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100세대에 전달 될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2월 서구청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맺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 린나이코리아(주)와 함께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노후된 가스레인지 교체사업을 펼친 바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동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