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컨저링 포스터 캡처]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무섭지 않은 듯 무서운 공포영화 '컨저링'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누적 관객 수는 226만2,758명이다.
영화는 페론 가족이 꿈에 그리던 새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기인한 현상을 겪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서운 사건들이 벌어지고 캐롤린, 로저 부부는 초자연현상 전문가인 워렌부부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후 1863년 이 집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난 사연을 알아낸 워렌부부가 악령을 몰아내기 위해 엑소시즘을 펼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