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류사회 12회 예고' 임지연, 박형식에 "우리 영화 그만 찍어요" 이별 선언?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임지연과 박형식이 이별을 암시하는 대화를 나눴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11회에서는 이지이(임지연)가 유창수(박형식)의 엄마로 인해 집에서 쫓겨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을 헤어지게 하기 위해 손을 쓴 것.

이후 12회 예고편에서는 유창수가 살기어린 눈으로 이지이에게 "넌 매너가 아주 개매너더라"라고 독설을 날리는가 하면, 이지이가 "이제 우리 영화 그만 찍어요. 현실로 돌아갑니다"라며 이별을 고하는 목소리도 방송됐다. 

특히 민혜수(고두심)와 장윤하(유이)는 아들이자 오빠인 장경준(이상우)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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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멜로 드라마인 '상류사회'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