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정보화 담당공무원들이 참가해 상호 이해를 통해 정보화 능력을 배양하면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시대의 IT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린다. 자치구·군의 정보화 우수사례 및 신기술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및 총평, 시상, 특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자치구·군별로 연구발전 과제를 접수받아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과제 4편을 선정, 이날 대회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한다.
연구과제로 발표할 내용은 반응형웹(ResponsiveWeb)을 활용한 관공서홈페이지 구축방안 연구(영도구), 모바일 현장행정서비스 구축 및 활용방안(부산진구), 문화와 기술을 융합한 증강현실구현 사례 연구(동래구),‘수혜자 맞춤형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한 향후 발전방안(남구) 등 4건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신 IT기술 연찬과 글로벌 스마트시티를 지향하는 정보화담당공무원들에게 신기술 적용 업무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