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전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초등 19종목, 중학교 32종목에 참가, 금메달 24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43개, 총 96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청연 교육감은“인천 대표로 출전하여 입상한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니다. 그 동안 선수단이 흘린 땀이 이렇게 결실을 맺어 꿈을 이루는 행복한 선수로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더욱 더 큰 결실을 맺어 주길 바랍니다.”고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시교육청 권상수 장학관은 “비록 목표 달성 은 이루지 못했지만 이것을 토대로 기초종목 육성 방안을 원점에서 다시 점검하고 지역별 특화 종목을 선정하여 경기력 극대화를 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내년 제45회 강원도 대회에서는 다시 상위 진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이번 대회의 아쉬움과 내년 대회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인천시체육회, 인천체육인회, 경인일보사, 인천일보사, 기호일보사, 인천기자단에서 선정된 최우수 선수상 및 단체상, 지도자상 22여개도 함께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