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복수위해 강렬+치밀작전으로 ‘범므파탈’ 매력 발산

2015-07-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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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김범이 13일 방송된 tvN 도심액션스릴러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신용휘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 쫄깃한 반전을 선사했다.

김범은 VD107바이러스를 소지하고 있는 김세진 일당에 의해 쓰러져 폐건물로 옮겨졌다. 김범은 경찰인 자신을 구타하고 의심하는 이들에게 거침없었다. 이러한 일을 벌이게 된 것이 강성진(남인호 역)때문이며, 정보를 제공할 테니 자신이 죽이게 해달라고 제안했다.

김범은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라이플케이스를 주어진 시간 내 장전했다. 앞서 김범이 수사5과를 배신할지에 대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 상황. 이전과 다른 김범의 강렬한 눈빛과 매서운 표정은 매 순간 긴장감을 선사했다.

극 후반부 김범의 이러한 행동은 수사5과 배신이 아닌 접선장소를 알아내기 위해 행동했음이 나타났다. 김범의 이 같은 행동은 단순 복수가 아니었던 것. 강성진이 나타나자 이내 살기 가득한 눈빛으로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 접선장소에서 방아쇠를 막 당기려던 찰나 극이 종료됐다.

작품이 2막에 접어들면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다. 김범의 쓰라린 과거가 등장하면서 타당한 이유가 설명되는 만큼 재미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김범이 출연하는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낸 도심액션스릴러물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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