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정부가 ICT 장비의 공공부문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정보통신기술(ICT)장비 솔루션 세미나, 전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네트워크․컴퓨팅) 솔루션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재난 관제, 모빌리티 환경 구현, 스마트 네트워크, 보안 등 공공부문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관련 기술 현황 및 구축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세미나와 연계해 개최되는 전시·상담회에서는 삼성전자, 다산네트웍스, 글루시스 등 네트워크․컴퓨팅 분야 11개 기업이 자사의 우수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수요자와 공급자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누리집(www.kan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 등의 수요자가 국내 ICT 장비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구축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기업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