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김태훈-김윤서,결혼하나?..또 다른 러브라인 관심!

2015-07-1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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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사진 출처: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현재 인기 리에 방송 중인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서정은(김사랑 분)이 모든 기억을 되찾고 지은호(주진모 분)와의 재결합이 굽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은호의 여동생인 박현아(김윤서 분)와 서정은의 현재 남편인 최재호(김태훈 분)가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일고 있다.

박현아는 남편과 사별한 돌싱이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딸 민아를 낳았다. 그리고 10년 동안 최재호의 주치의를 하면서 최재호에 대해 연민의 정을 키워왔다.

그런 이유로 박현아는 지은호의 친여동생이면서도 서정은의 아들 라일(박민수 분)이 지은호의 아들인 것을 알기 전까지 지은호와 서정은의 관계를 알고 있으면서도 최재호 편을 들었다.

그리고 라일이 지은호의 아들인 것을 알게 된 후 병원에서 박현아는 최재호에게 “라일이 제 조카인 것을 안 이상 재호 씨가 오빠와 정은 씨 사이에 끼어든 거에요. 이제 그만 정은 씨와 라일이를 놔 주세요”라고 말했다.

최재호가 “이제 저의 고통을 선생님께도 말씀드릴 수 없게 됐군요”라고 말하자 박현아는 “그러지 마세요. 제가 도울게요. 저 의사에요”라고 말했다.

이는 서정은의 태도와 명확히 대비된다. 서정은은 기억을 되찾자마자 최재호에 대한 분노로 가득차 최재호와의 관계를 끊는 데만 몰두했다.

하지만 박현아는 모든 것을 알게 된 후에도 최재호를 위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박현아는 라일을 자기 집으로 데려 온 후 불길한 예감이 들어 최재호의 집에 달려가 최재호가 자살을 시도한 것을 발견하고 구급차를 불러 같이 병원에 갔다. 앞으로 박현아는 병원에서 밤이 새도록 최재호를 간호할 것이다.

박현아는 최재호의 주치의를 오랫 동안 하면서 최재호에 대한 사랑을 키워 왔다. 이제 그 사랑은 본격적으로 표출되고 있다. 과연 최재호는 박현아와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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