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기상청 화면 캡처]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제9호 태풍 찬홈이 평양 북쪽 20km 육상에서 소멸되는 가운데, 제11호 태풍 낭카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
제11호 태풍 낭카는 현재 일본 남쪽 해상까지 접근했으며, 15일까지 세력이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6일 오전 3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동쪽 460km 인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주말 제주도와 남해안이 태풍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한편, 제12호 태풍 할롤라도 13일 하와이 인근에서 발생해 접근 중이다. 할롤라는 16일 오전 9시쯤 괌동쪽 241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1호 태풍 낭카, 이번 주말 제주도·남해안 태풍 영향권… 12호 태풍 할롤라 괌 해상 북상
11호 태풍 낭카, 이번 주말 제주도·남해안 태풍 영향권… 12호 태풍 할롤라 괌 해상 북상
11호 태풍 낭카, 이번 주말 제주도·남해안 태풍 영향권… 12호 태풍 할롤라 괌 해상 북상
11호 태풍 낭카, 이번 주말 제주도·남해안 태풍 영향권… 12호 태풍 할롤라 괌 해상 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