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하이마트가 여름철 에어컨 성수기를 맞아 13일까지 에어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저가격 보상 이벤트를 시행한다.
하이마트가 여름철 에어컨 성수기를 맞아 13일까지 ‘에어컨 최저가 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컨 구매 고객은 구매 후 3일 이내에 구매한 매장을 방문해 동일한 모델의 더 저렴한 가격의 견적서 또는 영수증을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속한 배송을 위해 ‘당일 배송 서비스’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오후 2시 이전에 에어컨을 구매하면 도서산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기다리지 않고 그 날 바로 배송과 설치를 받을 수 있다. 전국 438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스탠드형 에어컨 또는 투인원(2in1) 에어컨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도 준비했다. 120만원이상 에어컨을 구매하고 국민카드 또는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12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계절가전팀 조민용 팀장은 “올 여름 최대 규모의 에어컨 특별기획전을 준비하면서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최저가격 보상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6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상반기 총결산 전국동시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가격할인과 함께 최대 200만원의 캐시백과 20만점의 하이마트포인트를 제공하며,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총1억원대의 경품행사와 금액대별 사은품을 다양하게 마련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