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3회 희망듬뿍 도서지원’ 사업 실시

2015-07-13 16:3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여건상 책을 구하기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에게 맞춤식 도서를 선물하는 ‘제3회 희망듬뿍 도서지원’ 사업을 지난 10일 완료하고 도서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희망듬뿍 도서지원 사업은 각 학교 및 복지시설교사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하며, 사회적기업인 행복한아침독서와 파트너십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책을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에는 충남 논산 새순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32개 전국 초·중·고교 및 150개 아동복지시설의 1500여명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총 1만5000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재단 설립 이후 15년간 도서지원 사업을 통해 약 10만권의 양서를 선물해왔다”며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다양한 공헌사업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3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해 15년간 장학생 약 5800여명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1만1000여명, 경제·진로교육 프로그램에 9만5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