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듬뿍 도서지원 사업은 각 학교 및 복지시설교사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하며, 사회적기업인 행복한아침독서와 파트너십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책을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에는 충남 논산 새순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32개 전국 초·중·고교 및 150개 아동복지시설의 1500여명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총 1만5000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재단 설립 이후 15년간 도서지원 사업을 통해 약 10만권의 양서를 선물해왔다”며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다양한 공헌사업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1만1000여명, 경제·진로교육 프로그램에 9만5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