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예술의전당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가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대표 오페라 ‘마술피리’는 1993년 오페라하우스 개관 이래 예술의전당이 가장 많이 제작했던 오페라 작품으로, 지난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총 9차례 토월극장 무대에 올려 매년 매진 기록을 세웠다.
‘마술피리’의 줄거리는 이집트 왕자 타미노가 밤의 여왕으로부터 악당 자라스트로가 그녀의 딸인 파미나 공주를 납치했다는 소식을 듣고 파미나 공주를 구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자라스트로는 의로운 철학자로 밝혀지고, 밤의 여왕의 세계는 무너진다. 관람료 R석 15만원, S석 12만원, A석 8만원, B석 5만원, C석 3만원, D석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