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독일·프랑스, 구제금융 타협안 도출…유로존 정상회의 상정

2015-07-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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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사진= 유튜브 채널 'AFP'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그리스, 독일, 프랑스 정상이 그리스의 구제금융 협상에 대한 타협안을 도출했다고 AFP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막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이날 오전 4시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극적으로 타협안을 내놨다.

타협안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투스크 의장의 대변인은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유로존 정상들이 회의를 재개해 타협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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