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예정자는 정원내 75명, 정원외(사회통합대상) 3명 등 총 78명을 선발하였다.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신축 공사 전경(2015.06.30. 현재 공정률 30%)[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합격예정학생들의 출신 지역별 분포를 보면 서울 45%, 경기 42.3%, 인천 10.3%, 기타 2.6% 등으로 대부분이 수도권의 우수한 학생들이 대거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 선발 과정은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 2단계 영재성검사, 3단계 융합역량 다면평가(2박 3일 캠프) 등 3단계 전형을 통해 수학․과학 중심의 역량을 갖추고 있으면서 과학예술영재학교의 설립 목적에 맞는 학생이 선발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청연 교육감은“잠재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발전가능성이 높은 사회통합대상 합격생들에게는 학교가 책임지고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맞는 영재교육 기회를 부여하여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실현하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창의인재교육과 김창율 과장은“안정적인 학교운영비 확보를 위해 인천시청은 물론 연수구청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며, 전국 단위의 공모를 통해 역량 있는 교원을 선발하고, 6월 30일 현재 30%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학교 건물을 12월말까지 완공하여 내년 개교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인천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