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인 서울 노원구 인제대부속 상계백병원에서 의료진이 병원 출입자의 체온을 재고 있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오전 6시 현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확진일 기준으로 지난 5일 이후 8일째다.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전날과 동일한 130명이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총 20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불안정한 상태다.
격리자는 전날보다 34명 줄어든 45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