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초복 오늘날씨,흐리고 비 중부 20mm..기상청 동네예보"태풍 예상경로,찬홈 황해도 상륙"]
현재, 제9호 태풍 '찬홈'은 1시 30분경 황해도 옹진군 남쪽해안으로 상륙하여 북한을 지나고 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11일~13일 6시 현재, 단위: mm) ▶윗세오름(제주) 1432.5 ▶지리산(산청) 392.0 ▶뱀사골(남원) 304.5 ▶화개(하동) 232.5 ▶사내(화천) 118.0 ▶강화 89.5 ▶대곶(김포) 52.5 ▶능곡(고양) 46.0 ▶광탄(파주)44.5이다.
이날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남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강원영서남부는 내일(14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0~6.0m, 서해남부앞바다와 남해앞바다는 오후부터 1.0~2.5m로 점차 낮아지겠다.
예상 강수량(13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 서해5도 : 5~20mm ▶남부지방 : 5mm 미만 ▶북한 : 20~60mm 이다.
제11호 태풍 낭카가 일본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일본 열도 관통 후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낭카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260km부근 해상을 지났다.
한편, 초복은 하지 이후 제3경일을 말하며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온다. 이 시기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이다.
초복 오늘날씨,흐리고 비 중부 20mm..기상청 동네예보"태풍 예상경로,찬홈 황해도 상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