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김윤서,김태훈에“김사랑ㆍ라일이 놔 달라”

2015-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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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사진 출처: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14회에선 지은호(주진모 분)의 여동생 박현아(김윤서 분)가 최재호(김태훈 분)에게 서정은(김사랑 분)과 라일(박민수 분)을 놔 달라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에 앞서 박현아는 라일과 지은호의 아버지(정동환 분) 유전자 검사를 해서 라일이 지은호의 친아들임을 확인했다.

병원에서 박현아는 최재호에게 “재호 씨 놀라시겠지만 저 지은호의 친여동생이에요”라며 “더 놀라실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금까지 재호 씨 편이었어요. 오빠가 재호 씨와 정은 씨 사이를 끼어든 것이라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라일이 제 조카인 것을 안 이상 재호 씨가 오빠와 정은 씨 사이에 끼어든 거에요. 이제 그만 정은 씨와 라일이를 놔 주세요”라고 말했다.

최재호가 “이제 저의 고통을 선생님께도 말씀드릴 수 없게 됐군요”라고 말하자 박현아는 “그러지 마세요. 제가 도울게요. 저 의사에요”라고 말했다.

이후 최재호는 라일이를 서정은에게 보냈고 동맥을 끊어 자살을 시도했다. 박현아가 이를 발견하고 구급차를 불렀다.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말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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