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광협의회는 서울시 소속의 동남아인바운드 협회, 여행사 대표, 관광산업연구원, MICE협회 등 다양한 계층의 여행전문가 20여명이 정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조직위는 이날 서울시 관광협의회 소속회원과 함께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차별화를 통한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서정태교수(동원대학교 관광학과)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 박람회 직접 마케팅, 주변지역과 연계된 관광코스개발, 스폰서쉽(의료관광관련기업스폰서, 자원봉사자, 지역특산품 판촉) 등을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람회 조직위원장 김성 군수는, 여행사가 내·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였을 때 인센티브 지원 방안 등을 설명하고, 외국인 관광객 5만명을 포함한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는 이번 서울시 관광협의회 초청 팸투어를 시작으로 13일까지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 주요경기장과 광주유스퀘어(광천터미널)광장에서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제8회 정남진장흥물축제 기간 동안에도 장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박람회를 집중홍보하는 계기는 삼겠다고 밝혔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을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 라는 주제로 2016년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전남 장흥군 안양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