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새누리당 의원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이 12일 오전 차기 원내대표 단일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새누리당은 오는 14일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를 합의 추대한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였던 원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공석인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등록했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 사퇴로 내홍을 겪던 새누리당이 갈등 수습에 들어갈지 주목된다. 또한 새누리당은 신임 정책위의장 단일 후보로 김정훈 의원을 합의 추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원유철-김정훈’ 체제로 개편될 전망이다. 관련기사유승민 "尹·韓, 보수 몰락 가장 큰 책임…김 여사·채상병 특검 결단해야"유승민, 尹지지율 20%에 "'이대로 가면 망한다'는 민심의 무서운 경고" 비공개 의원총회를 마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무실을 방문해 사퇴를 권고한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김정훈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 #원유철 #유승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