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이 12일 오전 차기 원내대표 단일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새누리당은 오는 14일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를 합의 추대한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였던 원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공석인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등록했다. 유승민 전 원내대표 사퇴로 내홍을 겪던 새누리당이 갈등 수습에 들어갈지 주목된다.

비공개 의원총회를 마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무실을 방문해 사퇴를 권고한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