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신임 오퍼레이션 디렉터에 루벤 다리오 가비노 선임

2015-07-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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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오퍼레이션 디렉터 '루벤 다리오 가비노'[사진=콘래드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이 루벤 다리오 가비노(Ruben Dario Gabiño)를 신임 오퍼레이션 디렉터로 임명했다.

가비노는 콘래드 서울의 434개 객실, 4개 레스토랑과 바, 기타 부대시설 등 고객과의 접점에서 호텔 서비스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가비노는 콘래드 서울에 합류하기 이전 720개 객실과 45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두바이 최대 규모의 호텔 체인인 주메이라 그룹(Jumeirah Group)에서 오퍼레이션 디렉터를 역임했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가비노는 다수의 럭셔리 호텔과 리조트의 오프닝과 리브랜딩(Rebranding)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식음료 부문에서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지난 15년간 ▲포시즌스 리조트 코스타 리카▲하와이 소재 포시즌스 리조트 라나이 앳 마넬레 베이▲포시즌스 리조트 라나이 앳 코엘레▲미국 소재 포시즌스 리조트 팜 비치▲스코트랜드 소재 턴베리 - 럭셔리 콜렉션 리조트▲더 세인트 레지스 아부다비 등 미국, 중남미, 유럽, 중동 지역 소재 초호화 럭셔리 호텔과 리조트 등지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가비노는 “아시아에서의 첫 근무이자 문화적으로 풍부한 한국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며 "콘래드 서울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팀 멤버들과 함께 고객과의 접점에서 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진정한 스마트 럭셔리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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