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렛미인'에서는 과거 인라인스케이트 선수로 활동했지만,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접고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수진씨가 등장했다.
이날 수진씨는 신부전증에 고통받는 어머니 수술비를 모으고자, 잠자는 시간과 밥 먹는 시간을 빼고는 하루를 모조리 일에 투자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밝혔다.
특히 수진씨 본인은 부정교합으로 늘 소화불량에 시달렸고 과체중으로 건강 밸런스가 무너졌으며 돌출 턱으로 인한 부정확한 발음, 오해를 사는 인상으로 사회생활에 불편을 겪곤 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