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충격' 과거 발언 "돌발적인 행동과 말투에서 매력 느끼는 것 같다"

2015-07-1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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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전자발찌' 고영욱[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룰라 출신 고영욱이 출소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른 방송인처럼 달변도 아니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중저음 목소리의 돌발적인 행동과 말투에서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는 A형 특유의 낯가림이 있기도 하다"라고 자신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 수감됐던 고영욱은 10일 만기출소했다.

앞으로 고영욱은 신상정보 공개는 물론 전자발찌를 3년간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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