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홍영섭 세조시 정무부시장은 그동안의 역할과 열정을 다해 세종시 발전에 말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홍영섭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11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홍 부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호흡하며 세시정시 - 시민과의 가교역할에 충실을 기했다. 그리고 “화합을 다지고 충실한 조정자 역할을 수행해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0일 밝혔다.
홍 부시장은 폭넓은 대인 관계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심을 수렴하고, 지역 여론을 시정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도맡아 왔다.
각종 직능단체와 주요기관 관계자는 물론,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수시로 찾아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의 불편과 애로를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매월 1회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며 주요현안과 쟁점사항을 조정․해결해 왔다.
홍 부시장은 지난 1년을 “지난 해 말 1만 6천여 명의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이전 완료하여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데 일익을 담당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춘희 시장과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세종’을 열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만한 성품과 포용력으로 세종시가 의회, 언론, 시민단체 등과의 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하는 데도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홍 부시장은 “세종시가 세종시정 2기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