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장윤정이 동생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한 가운데, 과거 장윤정 어머니가 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E뉴스'에서 장윤정 어머니는 "마음이 아프다. 남들이 가족사까지 알게돼 안타깝고 왜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왜 33년을 길러준 엄마에게 비수를 꽂았을까. 엄마는 괜찮지만 왜 동생한테까지 그랬을까라는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장윤정은 동생을 상대로 자신에게 빌려간 3억2000만원을 갚으라는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은 장윤정 남동생에게 빌린 돈을 갚으라는 판결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