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메르스 이후 유커 방한 활성화 위한 방안...정부 종합대책

2015-07-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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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방한 활성화 위한 전문가 좌담회




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메르스 이후 유커 방한 활성화 위한 방안...정부 종합대책'

2014년 지난 한 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4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유커)이 약 43%, 612만 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메르스 사태로 관광객이 일시적으로 많이 줄긴 했지만, 우리나라 관광산업에서 차지하는 유커의 입지가 크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데요.

이 시간에는 외래 관광객, 특히 유커를 계속해서 유인할 수 있는 방안과 현재 관광정책에 문제점은 없는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 할 패널로 한국관광대 설은종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권태일 박사, 한국관광공사 김성진 차장, FN투어 이진걸 대표 자리했습니다.


Q1. 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최근 메르스 여파로 관광객이 많이 줄었지만, 평균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현황은 어떤가요?


Q2. 아주경제가 6월 1달간 중국인 관광객과 가이드 등 총 5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유커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이 1위가 명동, 2위가 롯데월드, 3위가 남산타워로 나왔습니다. 쇼핑과도 직결돼 있기 때문일 것 같은데, 어떤가요?


Q3. 이외로 남산타워, 강남, 이태원 등도 나왔는데, 여기에 한류의 영향도 있겠죠?


Q4. 한국 의료 관광을 부정적으로 보도하는 중국 언론... 그 대책은?


Q5. 유커가 한국을 방문하는 주요 목적이 쇼핑이라는 점에서 국내 면세점도 중요한 관광 요소이죠? 국내 면세점 현황은 어떤가요?


Q6. 지난 5월 말부터 불거진 메르스 사태로, 유커들이 한국 대신 일본, 동남아로 향하고 있는데, 유커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어떤 방안들이 필요할까요?


메르스 여파로 외국인 관광객이 절반가량 줄어든 이 시점에서, 관광객, 특히 유커들의 방한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 전문가들과 함께 알아봤습니다.

주요 목적이 쇼핑인 만큼, 실속 있는 상점들, 시내 면세점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겠고요. 또, 대표적인 관광지 외에도 유망한 관광지역들이 많습니다. 이 지역들을 관심을 갖고 개발해나가는 것이 필요하겠죠.

지금까지 설은종 교수, 권태일 박사, 김성진 차장, 이진걸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커 방한 활성화 위한 좌담회 [사진=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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