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CA 코리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FCA 코리아는 사전 예약 없이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FCA 수원 서비스 센터’에도 확대 적용해 운용한다고 9일 밝혔다.
사전 예약 없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해도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는 최대 30분 이내에 경정비 서비스를 완료하는 FCA의 혁신적인 서비스다. 보통 예약 없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순서를 기다리기 위해 장시간 대기하는 경우와 대비된다.
FCA 코리아는 이러한 최신 서비스 콘셉트를 지난해 7월 강남 서비스 센터에 처음 적용했고, 올해 6월 서초 서비스 센터에 이어 경기 지역에는 처음으로 수원 서비스 센터로 확대했다. 일일 최대 15대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의 사장은 “FCA 코리아는 2015년 대대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연내에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추가 적용하는 한편 주요 서비스 센터에 대한 시설 개선 및 확장을 통해 더욱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