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이언티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블랙 뮤직의 절대강자 크러쉬가 새 싱글 '오아시스'를 발매와 동시 음원차트 상위권에 집입했다. 이 가운데 과거 한 연애 매체 인터뷰에서 밝힌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크러쉬의 부모님은 어떠세요? 중학교 때 음악을 반대했다던데"라는 질문에 그는 "다섯 식구인데 저도 제가 작업하는 컴퓨터 마이크에 누나와 여 동생의 속옷이 걸려 있었어요. 집이 그만큼 좁았죠. 아버지가 적당히 하라고 나무라셨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해해 주셨어요 감사한 일이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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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크러쉬는 9일 오후 12시 30분쯤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오아시스'를 공개했다.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멜로디가 귓가에 착 감기는 느낌이다. 공개와 동시에 엠넷 1위, 멜론 5위 등 방송,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쇼미더머니4에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자 아이돌 그룹 블락비 지코와의 호흡이 찰떡궁합이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