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비티엘', 선배 '테이'가 응원…"정말 열심히 연습하는 친구들" 폭풍 칭찬

2015-07-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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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로이컴퍼니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테이가 그룹 비티엘(BTL-쟝폴 제이 로빈 도카 연 큐엘 맥스 엘렌)을 응원했다.

남성 8인조 그룹 비티엘(BTL-쟝폴, 제이, 로빈, 도카, 연, 큐엘, 맥스, 엘렌)은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긱카페 아키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골드문(Gold Mo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 같은 소속사 선배인 테이가 게스트로 축하하러 나왔다.

제이는 "원래 가수를 할 생각이 없었는데 고등학교 때 행사 지나가면서 테이 선배님이 나왔는데 무대를 보고 그날부터 가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테이는 "작년과 재작년에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늦은 나이에 국방의 의무를 다했고 '셜록홈즈' 뮤지컬을 하고 현재는 '명성황후' 연습 중에 응원하러 왔다"고 밝혔다.

이어 "비티엘은 후배라기보다는 동생같은 친구들이다. 회사 건물에 잘 못 가는데 새벽에 짐 챙길 때마다 비티엘이 있더라. 귀신처럼 구석에서 연습하고 있어서 늦게 가도 있겠거니 싶더라"고 덧붙였다.

1년 2개월여 만에 컴백을 알린 비티엘은 데뷔곡 '투지'로 홍콩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보다 국외에서 먼저 인기를 얻고 있다.

1년 2개월만에 컴백한 비티엘이 내놓은 골드문은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김종국의 '행복하길' 등을 비롯해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히트메이커 양정승이 작사와 작곡을 맡아 비티엘의 매력을 압축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멜로디 위주의 베이스 플레이가 인상적인 '골드문'은 인더스트리얼 얼반 뮤직을 도입한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빠른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한 여자를 위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는 남자의 순애보적 사랑과 열정을 표현한 '골드문'은 비티엘 특유의 야성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와 잘 어우러진 곡이다. 

골드문 음원은 23일 멜론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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