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카누,요트 체험교실 운영

2015-07-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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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4일까지 매주 주말 카누요트교실 운영, 백마강교에서 낙화암 구간에서 실시 -

▲카누,요트 체험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주5일제 정착 등으로 인한 여가시간 증가에 따라 수상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카누·요트 체험교실을 오는 7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요트·카누 체험교실은 오는 10월 4일까지 규암면 호암리 백마강교 하부에서 구드래선착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백마강교와 자연절경이 아름다운 낙화암 주변을 오가는 카누와 요트체험을 통해 새롭게 창조된 수변공간을 여가, 레저, 스포츠활동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7-8월에는 기존 운영일인 주말(토,일)에 금요일을 추가로 운영하여 수상레저 체험객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여군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 충남카누협회가 주관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는 가운데 수상안전 및 기초이론 교육, 구명조끼 등 복장착용, 스트레칭 등을 실시하고 요트 세일링하기, 카누체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체험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방법은 대한카누연맹 홈페이지(http://www.canoe.or.kr)를 통해 접수하며, 인터넷 예약접수 인원 미달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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