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김석환 홍성군수는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건설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김 군수는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이 조기 완공될수 있도록 올해 추경에 토지 및 지장물 부족 보상금 1,500억원과 내년부터 보상 및 노반 공사 등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8,000억원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군은 서해선 복서전철이 개통되면 홍성에서 영등포까지 53분으로 수도권 접근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서해안 지역 주요 항만 화물 및 여객에 대한 철도 수송체계 구축으로 서해안 신 발전축이 마련되며, 경부축 중심의 경제 발전이 서해축으로 이동, 국토 균형발전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