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의용소방연합대원들이 양평지역 한 소외계층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구, 이하 봉사센터)가 소외계층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봉사센터는 양평군 의용소방연합대, 각 읍·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사에 나서고 있다. 봉사활동은 2015 경기 사랑애 집고치기 공모사업으로 지원된다.
지금까지지 각 읍·면으로부터 추천받은 4가구를 선정, 외벽수리와 낡은 창문 교체 등 환경개선활동을 벌였다. 앞으로 11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김종기 연합대장은 "자발적인 자원봉사에 참여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