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지난 4일 산곡남중학교에서 플로어볼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생 대상 광복70주년 기념 2015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종목에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1교 191팀, 중학교 21교 157팀이 참가를 희망하였으며, 오는 12월까지 약 5개월 간 의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교체육활성화와 학교스포츠클럽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단위학교에서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2015학년도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하였다.

인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특히,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영향으로 대회 시기가 미루어진 만큼 학생들의 건강 및 위생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여 대회 참가로 인해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학생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도·관심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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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1학생 1스포츠클럽 활동의 활성화로 학교스포츠클럽 참여율을 높여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학생들이 학업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대회는 농구를 포함하여 16개 종목이 개최되며, 종목별 우승 학교는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을 대표하여 인천시 대표선발전에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