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통일부가 9일 북한의 고위 장성이 탈북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 장성 탈북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장성 이외 북한 고위 인사의 탈북설에 대해서도 "확인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춘삼 북한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국장이 김일성 주석 21주기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불참한 것과 관련, "북한의 공식 보도가 가장 정확한 확인인데 어제 참배단 배열과 구성을 볼 때 (김춘삼이) 바뀌지 않았나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北태권도연맹 총재, 오스트리아서 북한에 불법 외화 보내"북한군 포로 "우크라 전장서 드론 전파교란용 '재밍건' 사용" #김정은 #김춘삼 #망명설 #북한 #장성 #탈북설 #통일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