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K텔레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최근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인기로 대한민국에 힙합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개 스웨그(Swag)를 외치며 래퍼로 변신한 불독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반려동물 전용 웨어러블 기기인 ‘티 펫(T pet)’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티 펫 온 마이 넥(T Pet on my neck)’ 뮤직비디오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지 6일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실시간 위치와 활동량 체크 및 음성 메시지 전송까지 가능한 티 펫의 기능을 개의 시선에서 각각의 상황에 맞게 코믹하게 풀어 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영상은 불독의 몸짓 하나하나가 마치 사람이 랩을 할 때의 힙합 제스쳐와 비슷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영상 속 곡은 '티 펫 온 마이 넥(T Pet on my neck)'이라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반복돼 듣는 이의 흥을 돋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티 펫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보다 참신하고 재치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번 '티 펫 온 마이 넥' 영상은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JEXzckFaZrI)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티 펫 온 마이 넥' 영상 100만 조회수 돌파를 기념해 'T PET 뮤직비디오 SNS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SK텔레콤 이상하자’ 공식 홈페이지(http://fa.do/1TE)에서 진행한다.
이벤트는 뮤직비디오를 끝까지 감상한 후 응모자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