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이유 불문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물러나야”…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이유 불문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물러나야”
유승민 원내대표가 대통령 불신임 13일 만에 원내대표에 선출된 이후 156일 만에 중도하차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사퇴를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혼란으로 큰 실망을 드린 점은 누구보다 저의 책임이 크다"며 "헌법 1조 1항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유 원내대표는 더 절실한 마음으로 따뜻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길을 계속 가겠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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