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고은이 13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8일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한고은 씨가 대기업에 재직 중인 일반인 회사원과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만난지 2~3개월 정도 되었으며 시작하는 단계의 연인이다"라고 말했다.
결혼을 전제한 만남에 대해서는 "두 사람 사이의 일이라 단언할 수 없지만 잘 만나면 그렇지 않겠느냐"며 말을 아꼈다.
한고은은 1995년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사랑과 야망' '경성스캔들'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