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이 제22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의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시의회는 제22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9~10일 이틀간 시정에 관한 질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정 질문은 모두 7명의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는데, 차동찬 의원을 시작으로 복덕규‧김상민‧문명호‧안병국‧박희정‧김성조 의원 순으로 예정되어 있다.
10일에는 △안병국 의원의 포항제철소의 청정화력 발전설비로 증설 및 교체에 관한 질문 △박희정 의원의 동빈내항 주변지역 재정비 촉진계획에 관한 질문 △김성조 의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호호텔 롯데마트 입점 촉구와 관련한 질문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의문과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성실히 답변해달라”고 당부했다.